안녕하세요,
주식회사 아들과딸입니다^^
오늘은 하나언니가 읽어주는 도서출판 아들과딸
긍정동화 꼬마 택시 씽씽이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고합니다!
하나언니가 이번에 읽어줄 동화책에 주인공인 꼬마 택시 씽씽이는 언제나 이웃들을 돕는답니다~
어느 날 마음의 큰 변화가 생겼다고 합니다. 무슨은 일이 있었을까요?
부릉부릉~ 부르릉 숲속 마을에 사는 꼬마 택시 씽씽이는 이웃이 부르면 언제 어디서든 씽씽 달려가 도움을 줘요!
씽씽이의 도움으로 오리 가족이 편하게 나들이를 할 수 있어요~
그리고 늦잠을 잔 아빠 곰은 회사에 늦지 않게 갈 수 있고
양 할머니가 외출할 때도 씽씽이가 필요하지요!
꼬마 택시 씽씨이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돕는 게 너무 행복했답니다.
이웃을 돕는 게 행복한 씽씽이는 정말 착한 꼬마 자동차네요~
그러던 어느 날 심술쟁이 여우가 씽씽이를 탄 날에 여우는 방글방글 웃으며 놀리듯 말했답니다.
'씽씽아, 이웃들을 돕는 게 즐겁니? 이웃들은 너의 도움을 당연하게 생각하는걸?'
'너 고맙다는 인사라도 받아봤니? 바보같이 착하기만 해서는!'
'흠.. 내가 바보라고?' 그날 밤 씽씽이는 여우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느라 잠이 안왔어요~
다음 날 해가 뜨기 전부터 씽씽이네 전화가 따르릉~ 따르릉 울렸답니다!
누구의 전화였을까요~?
'네? 아기 오리들이 아프다고요?'
씽씽이는 새벽부터 부리나케 아기 오리들을 병원으로 데려갔어요.
그런데 도움을 받은 엄마 오리가 뒤도 안 돌아보고 쌩하고 병원으로 들어가버렸답니다.
'내 도움을 정말 당연하게 생각하는구나.. 고맙다는 인사도 없잖아.. 치.'
엄마 오리가 고맙다는 인사를 안해서 씽씽이가 많이 서운해하는 모습을 하나언니가 표현해주고 있어요!
그 뒤로 씽씽이는 이웃들이 도움을 청하면 바쁘다거나 피곤하다면서 모른 척했어요.
하지만 씽씽이는 하나도 안 바쁘고 안 피곤했답니다.
오히려 이웃들을 돕지 않아 심심하고 기운도 없었어요.
그래서 씽씽이는 오랜만에 달라볼까라면서 부르릉~ 하고 달려가다가 쿵! 소리와 함께 사고가 나고 말았어요!
씽씽이의 고장 난 깜빡이가 깜빡깜빡, 부러진 앞 거울이 덜렁덜렁 씽씽이가 많이 다친 모습이네요..
다친 씽씽이가 힘 없이 집으로 와보니 엄마 오리가 두고 간 예쁜 꽃다발과 편지가 있었어요.
'씽씽아 안녕. 아기 오리들이 너무 아파서 정신이 없어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구나. 그날 정말 고마웠어'
편지를 읽은 씽씽이는 그런 줄도 모르고 그동안 거짓말을 해 도움을 못 준 사실이 생각나 훌쩍훌쩍 울었어요.
그때 누군가가 문을 두드렸어요. 똑똑똑 누군가가 꼬마 택시 씽씽이네를 방문했네요?
과연 누가 왔을까요~? 씽씽이는 다시 이웃들을 도와줄 수 있을까요?
▼ 하나언니가 읽어주는 꼬마 택시 씽씽이 듣기 ▼